헐리웃의 유명 배우로, 최근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통해 다시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에즈라 밀러가 추락할 위기에 처했다. 이유는 미성년자 그루밍 범죄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에즈라밀러가 그루밍범죄 혐의로 기소당했다는 사실은 미국의 매체를 시작으로 전세계로 퍼지는중이다.
그루밍 범죄란 그루밍(grooming : 손질하다, 다듬다)'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흔히 고양이가 구루밍을 한다. 등으로 사용되던 단어였다. 최근에는 길들이다는 의미로 피해자를 정신적으로 친근감을 갖게 한뒤에 지배해 범죄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성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많아서 그루밍 성범죄라는 용어로 통용되기도 한다.
이 사건은 토카타 아이론 아이즈(Tokata Iron Eyes·18)라는 소녀의 어머니(사라 점핑 이글스)가 에즈라 밀러로부터 자신의 딸을 보호하기 위해 접근금지 명령과 보호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하면서 세상에 공개됐다. 소녀의 부모의 주장은 자신의 딸이 12세때 다스 다코다 밀러가 원주민보호구역(스탠딩록보호구역)방문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한다. 이후 밀러가 자신의 딸에게 종교적, 심리적인 행동 통제를 했다는 것이다. 딸을 통제하기 위해 LSD, 술, 대마 등을 제공했으며 폭력과 협박, 위협을 했다고 피해자의 부모가 주장을 했다. 게다가 피해자의 몸에서 타박상의 흔적이 발견되어 정황상 밀러가 원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피해자인 토카타 아이론 아이즈는 sns를 통해 자신의 결정권은 자신에게 있으며 부모님의 트랜스혐오때문에 같이 거주할 수 없다는 입장을 올렸다. 이에 반박하듯, 그녀의 어머니는 "내 딸은 핸드폰이 없다. sns에 올라온 딸의 의견은 에즈라 밀러가 시킨 것이다. 내 딸이 어디있는지 안다면 자신에게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에즈라 밀러는 아직까지 공식 성명을 내지 않고 있다. 떠오르는 헐리웃의 사고뭉치로 등극한 밀러가 추락할 것인지, 무고죄로 전세를 바꿀것인지 다들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워너 브라더스와 DC 코믹스 측은 밀러에 대한 퇴출을 언급하지 않는것으로 보면 사건의 진행을 더 지켜보기로 한 것 같다.
아역으로 시작해 영화 케빈에 대하여, 월플라워에서 오묘한 매력으로 전세계에 자신을 알렸으며, 수어사이드스쿼드와 저스티스리그의 플래시역으로 전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이후,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로 헐리웃에서 입지를 확고하게 정착시킨 탑급의 배우로 성장했다.
현재는 영화 "더 플래시"의 개봉을 기다리는 시점에서 사건이 터진것이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의혹이기에 앞으로의 사건 진행과 에즈라 밀러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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