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상품리뷰/맛집 (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요산맛집 가성비 떡갈비 동천골 개인적으로 10년전부터 다녔던 동천골친구가 맛있고 가격이 저렴한 맛집을 발견했다면서 같이 방문했고이후로 종종 소요산 떡갈비 맛집 동천골을 방문한다.주차장은 4~5개의 식당이 같이 쓰기 때문에 상당히 넓다. 안심하고 자차를 끌고 방문해도 된다.물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시점에서 13,000원 떡갈비 정식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된다.개인적으로 간이 잘배인 배추쌈과 무채 겉절이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이걸 먹으러 간다반찬이 전체적으로 맛있고, 누구나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다.소요산 맛집 동천골은 모임도 많이 하고 로컬들도 방문이 많은 이유가 다 있다.특히 신선한 호박볶음이 아주 좋았고, 뜨끈한 맛보기 곰탕도 추워지는 요즘 무척 반가웠다.고기와 무채를 올린 배추쌈은 신선하고 짜지 않아 계속 들어간다.배.. 연천 한스시 초밥 맛집 혼밥하기 좋은 이유 평일 저녁, 갑자기 초밥이 먹고 싶어졌다연천 한스시로 첫 방문을 했다혼밥이지만 왠지 정겨운 분위기에 이끌려 들어갔다13000원짜리 초밥세트를 시켰다간단한 샐러드와 장국이 나왔다날이 쌀쌀해져 따듯한 장국이 반가웠다.유부의 단맛과 깊은 장국맛이 잘 어울리고 간이 적당해 계속 마실수 있는 장국이었다장국을 전부 마시고 샐러드 몇점을 먹다보면 초밥이 나온다다채롭게 즐길수 있게 10가지 초밥이 준비되어 나왔다.혼자 먹기에 딱 좋은 양이다. 솔직히 완전 양이 푸짐하다고 생각할수 없지만가격이 13000원인걸 생각하면 완전 혜자인 가성비 좋은 연천 한스시다.그래서 혼밥하러 가기 참 좋은 식당같다뜨근한 우동은 면이 탱글하고 국물이 심심하면서 부담이 없어 좋았다.아무래도 너무 자극적이면 초밥의 맛을 즐기기 어렵다그래서 조화.. 동두천 맛집 지행 고봉민김밥 요즘 진짜 맛있는 김밥집 찾기 어렵지 않나요?소문듣고 찾아가면 생각보다 실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그래서 김밥 맛있기로 소문난 동두천 맛집 지행역 고봉민 김밥을 다시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요즘 고물가시대라서 한끼 사먹기 참 부담스러운데고봉민 김밥인은 가성비를 지키고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개인적으로 김밥집에 가면 그냥 김밥보다 돈까스김밥같은 특별한 김밥을 주문합니다.천원 더 주고 평소 해먹기 어려운걸 먹는게 현명한 선택같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 그런지 물냉면도 하나 시켜봤습니다.왠만한 냉면집 저리가게 알차게 물냉면이 나왔습니다.면이 두꺼워서 면의 고소한 향이 일품인 물냉면이었습니다.동두천 맛집 지행역 고봉민 김밥은 항상 재방문 하게 되는 김밥집입니다.기대보다 항상 만족스러운 음식과 골라먹기 좋은.. 지행맛집 떡볶이 맛있는 분식 추천 이름 그대로 "맛있는 분식"집이 있다동두천 지행역 근처에 떡볶이와 순대가 맛있는 분식집이다장사를 한지 10년도 넘은 지역 찐맛집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사로잡은 로컬분식집이다항상 어릴적 학교앞에서 먹던 분식의 맛을 그리워했다그런데 추억의 분식집을 찾기란 쉽지않다.맛집은 더더욱 찾기 어렵다그래서 아이들 데리고 다닐 분식집을 만나면 엄청 반갑다튀김도 신선하고, 떡볶이도 국물이 많고 진하다. 어릴적 그맛이다.동두천 맛있는 분식순대를 주문하면서 내장과 간을 많이 달라고 했다.먼저 썰어주시면서 넉넉하게 담아주신다가성비 좋은 분식집을 만나 행운이다.게다가 슬러시도 판매를 한다가격이 무려 천원이다요즘 세상에 슬러시가 천원이라 행복하다동두천 지행 떡볶이 맛집을 찾는다면 "맛있는 분식"을 꼭 추천한다 매장에 테이블.. 연천 신북온천 맛집 고려 설렁탕 해장국 돌솥 나오는 식당 신북온천 리조트를 다녀오면서 허기가 진다예전부터 오며가며 꼭 방문해보고 싶었던 고려 설렁탕 해장국집을 이제서야 오게 됐다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의 외관은 정겹다당연히 식당 앞마당에 주차장은 있고, 상당히 넓어서 20대이상 거뜬히 댈거 같다내부는 소담하다.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라 사람이 적다.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는 나에게 딱이다. 알아보니 밥때엔 사람들이 가득하다고 한다.괜히 연천맛집으로 통하는게 아닌가보다메뉴는 사실상 두가지, 설렁탕과 해장국이다특히 돌솥밥을 먹을수 있어서 연천 주민도 많이 온다고 한다.반찬은 기본적으로 석박지와 겉절이, 오뎅볶음이 나온다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이게 맛이 없으면 설렁탕과 해장국집은 살아남기 힘들다.개인적으로 겉절이 김치가 맛이 좋았다.해장국을 주문했고, 신선.. 연천맛집 초성만두 도토리요리 전문 지금은 폐역이 된 경의선의 초성리역이 있다. 한때는 군인들이 북적거리는 동네였지만 이제는 교통의 부재와 줄어든 군인들 탓에 한가로운 길거리가 되버린 동네지만 이 곳에 예상외로 연천 맛집이 있다. 요즘은 오토바이나 자전거 라이더들이 오며가며 들려 허기를 채우고 다시 달리기 좋은 식당이라고 소문이 났다고 한다 초성만두는 도토리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온통 도토리가 들어있다. 특히 도토리만두와 도토리칼국수, 계절음식으로 도토리냉면과 도토리 묵밥을 맛볼 수 있다. 재미있는건 여름철 별미 도토리묵밥은 뜨끈하게 나온다. 시원한 묵밥을 기대했는데 예상외로 뜨끈한 묵밥도 맛있어서 놀랬다. 가게는 소박하고 편안하다.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정겨운 느낌이고, 다녀간 손님의 흔적만큼 평온한 분위기다 빠르게 도토리 .. 화천 잔미술관카페, 화천카페추천, 원하는 커피잔을 고르는 카페 이상한 카페가 있다. 수많은 잔을 수집한 사장님이 원하는 커피잔을 고르면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내려준다고 한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생각하다 문득 마음이 다급해졌다. 어쩔 땐 커피 원두보다 커피잔 때문에 행복해 지기 때문이다. 나는 그렇게 호기심을 간직한 채, 화천 잔미술관카페로 향했다. 메인 2차선 도로에서 2킬로 정도 오르면 화천 잔미술관카페에 도착할 수 있다. 아마도 차로는 5분 거리 안쪽이며, 걸어서는 20~30분 걸릴 거 같다 커피잔의 성지! 이 말이 정확하게 맞아떨어진다. 커피는 어디서나 맛볼 수 있지만, 수많은 커피잔은 화천 카페 잔 미술관에서만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서양이 만난 듯, 오묘한 외관과 장식들이 눈에 띈다. 자유로워보이면서 정형화된 게 느껴진다. 어느 정도의 자유와 어느.. 경기연천 맛집 황해냉면 1980년, 나보다도 나이 많은 황해 식당에 다녀왔다. 나이가 벼슬이냐! 식당은 벼슬이 맞다. 수많은 세월을 버티고 이겨낸 건 맛이 있기때문이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메밀 꿩만두가 유명한 집으로 작은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해 바이크족, 캠핑족, 여행객과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는 비빔냉면을 시켜보기로 했다. 어차피 비빔냉면을 주문하면 물냉면 육수가 따라 나와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혼자서 간 연천 맛집이라 이 선택이 가장 완벽했다. 오래된 인테리어가 더욱 신뢰감을 주는 건 시간이 주는 파워 같다. 육수용 뼈를 보면 알겠지만 직접 육수를 우린다고 하니 믿음이 간다. 간단하게 냉면육수를 받아 쓰는 집들도 있어서 요즘 냉면다운 냉면을 얻어먹기 힘들다. 면을 직접 내리는 집이라 메밀 맛..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