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치약추천, 투스홀 미백치약

아버지가 갑자기 전화를 하셨다.

치약을 좀 사고 싶은데 사는 방법을 모른단다

무슨 치약이길래 그러시나 했더니

티비홈쇼핑 인포벨을 보시고 구입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묻길래

그냥 인터넷으로 사드렸다.

택배는 하루만에 왔다.

인포벨홈쇼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했는데 직접운영을 하는거라 배송이 빠른거 같다

3+1세트구성으로 

80g짜리 3개와 50g짜리 1개가 왔다.

딱히 사은품은 없었다. 홈쇼핑은 원래 좀 있지않나?싶었지만

제품만 좋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사실 치약에 큰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인터넷을 조금 찾아보니 치약추천으로 많이 언급되는 제품이었다.

홈쇼핑에서도 히트한 제품같았다.

제품사용을 할때 상단 구멍을 꼭 막고 눌러야한다.

안그러면 치약이 쏟아진다 ㅋㅋ처음에 모르고 했다가 치약이 쏟아져서 깜놀

투스홀 미백치약은 생긴게 신기했다.

치약특유의 패키징이 아니라 약간 주사기같기도하고, 총알같기도 했다

일반치약과 비교해봤다.

100g짜리 치약과 사이즈차이가 있어보였다.

아마도 투스홀 미백치약 특유의 모양때문인거 같다.

아랫쪽에 치약뚜껑이 있다.

왠지 총알같은 뒷부분에서 치약이 나올거 같지만, 아랫쪽에 화살표모양을 열면 치약구멍이 나온다.

치약추천으로 많이 언급되서 기대감이 있었다.

그리고 모양도 특별하고, 투스홀 미백치약의 미백력도 궁금했다.

오자마자 투스홀 미백치약을 짜봤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구멍을 막지않으면 이렇게 치약이 쏟아진다 ㅋㅋ

그런데 좀 놀랬다.

치약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맵지 않았다.

치약자체가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많은 양의 치약으로 양치질을 했지만 부담이 없었다.

그리고 치약이 혀에 닿는 택스터도 조금 달랐다.

일반 다른 치약보다 조금 더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치약추천으로 왜들 그렇게 언급했는지 알거 같았다.

처음에 39800원이란 가격을 보면 절대 싸다고 볼 수 없다. 

그렇지만, 미백력과 치약의 순함만 본다면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 있다.

 

아버지덕에 좋은 제품을 만난거 같다. 한동안 투스홀 미백치약을 추천하고 다닐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