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진출한 일본 대부업체 목록

일본계 대부업체가 수십 년 전부터 한국의 금융 시장에서 자리 잡고 대출시장을 쥐락펴락한다는 사실을 많이들 알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저축은행 총 79개 중 4개가 일본계이며, 대부업자 8310개 중 일본계가 19개사이다. 총 여신 11조 원, 대부자산은 6조 7000억 원을 차지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양임은 틀림이 없다. 

 

그럼 그 회사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일본의 오릭스는 OSB저축은행, 현대증권, KT렌탈, 오릭스 캐피털 코리아, 현대로지스틱스 등 5개를 운영하거나, 인수 후 매각, 인수 추진, 우선협상대상자로서 활동 중이다.

아프로서비스는 더욱 대중적으로 유명하다. 러시 앤 캐시가 대표적이며, OK저축은행, OK아프로 캐피털, 시티캐피털, 솔로몬 신용정보 리딩투자증권을 운영 중기 거나 우선협상대상자로 활동하고 있다.

제이트러스트 역시 들어본 적이 있을 거라 생각된다. JT친애 저축은행, JT캐피털, JT저축은행 등을 운영하고 있다.

SBI는 SBI저축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배우 박성웅이 TVCF 모델로 발탁되면서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일본 계열로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산와머니는 2019년부터 대출서비스를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