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매년 9월 모바일 관련제품 신제품을 발표한다. 이번 2022년 9월 8일 새벽, 온라인을 통해서 애플신제품 키노트 발표를 했다. 유튜브의 실시간 중계는 폭발적으로 사람이 몰렸고, 새로운 아이폰14와 아이폰14pro, 그리고 애플워치 울트라와 3년만에 나타난 에어팟에 관심이 몰렸다.
특히나 관심은 애플워치 울트라였다. 우선 기존 애플워치와는 다른 측면 액션버튼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49mm로 애플워치중 가장 큰 모델이며 티타늄 케이스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혔다. 배터리는 기본 설정시 36시간, 저전력시 최대 60시간을 이용가능하게 했다.
애플워치 울트라는 길잡이 워치페이스를 단독제공하며, 두개의 주파수(L1, L5)를 사용해 뛰어난 GPS성능을 자랑한다. 액션버튼을 통해 운동시 많은 편의성을 제공하며, 철인3종 경기나 탐험, 수중활동과 같은 부분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탐험에서 길을 잃으면 정확한 길정보를 제공한다거나 구조요청을 주변에 보낼수 있다. 수중활동시 사용할 수 있는 다이버인증을 받았으며, 방수등급 WR100인증을 받아 최대 40m까지도 잠수가 가능하다고 한다. 게다가 수중에서의 시인성까지 고려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활동에 지장을 주지않게 되었다. 잠수기록까지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다이버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시 가격은 799달러로 국내 판매가격은 114만9천원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두번째로, 애플워치 8이 관심을 모았다. 얇은 테두리를 구현해 화면이 조금 더 넓어졌다. 그리고 방수, 방진 긁힘 방지가 적용돼, 내구성에도 좀 더 우수해졌으며, 추가로 체온센서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수면중 혈류량 분석을 통해 체온을 재고 배란추적을 가능하게 해 여러 방면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추락감지나, ECG, 혈중 산소 포화도 등을 체크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자동차 사고 발생시 사고감지기능을 통해 구조요청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18시간이 기본이며, 저전력시 36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울트라모델의 절반정도 되는 부분이라 아쉽다에르메스와 나이키의 시계줄(스트랩)도 같이 공개되었으며, 여전히 인기있는 악세사리다. 가격은 GPS모델이 399달러, 셀룰러 모델이 499달러부터 시작되며 애플피트니스+ 3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가격은 59만 9천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정되어있다.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애플워치 se도 새롭게 공개되었다. 전체적인 디자인을 개선해 애플워치 8이나 애플워치 울트라와 비교해도 디자인적으로 부족함이 없게 되었다. 화면역시도 전작에 비해 조금 더 커졌다. 운동은 물론, 심박수 체크나 자동차 사고 감지 등 상위 모델과 비교해서 전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자동차키나 지갑의 역할도 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점점 확대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249달러부터이며, 국내판매가격은 35만9천원부터 시작해 애플의 워치중 가장 저렴하다.
이번 키노트 애플 신제품 출시에서 가장 기대되기도 하고, 울트라 모델은 구매를 고려할 만큼 매력적으로 보여서 역대급 판매를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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