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와상식과교양

일본여행 선물 쇼핑 추천 뻔한거 없음

728x90
반응형

요즘 일본의 미친 환율덕에 여행계획들 많이 세우시죠?

여행내내 재밌고 즐거운 추억도 쌓고, 맛있는 음식도 먹지만 뭐니뭐니해도 여행의 최고의 낙은 쇼핑이죠

환율이 너무 좋은 지금 시점에 일본여행 쇼핑도 즐기고 선물도 사면 참 좋은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것과 뻔하지 않은 선물들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일본 유학하면서부터 사용해 20년 넘게 사용하는 2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무히연고다. 이미 한국에서도 많이 유명해진 연고로 모기나 벌레 물렸을때 바르는 연고예요. 이 제품은 정말 한국제품과 비교자체가 되지 않는다. 20년째 사용하고 있지만 정말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스러워 여분을 많이 쟁여두는 제품입니다. 한국에 유사한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제가 체감하기론 10배이상 일본 무히연고가 좋은거 같습니다. 간지러울때 바르면 정말 가려움증이 1초만에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친구들에게 종종 선물로 줬는데, 무히연고 팬이되서 직구를 한다고 합니다. 무히연고는 무히S와 무히S2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모기 물렸을 때 무히S가 더 간지러움을 잘 잡아주는거 같습니다.

일본연고 무히S와 무히S2

그리고 두번째는 도루마이신 연고다. 이건 화상과 외상, 화농성 피부염과 상처연고로 사용된다.  가벼운 화상에 상당히 잘듣는다. 쓰라림도 금방 사라져서 마취한건가?하는 착각이 들정도로 빠르게 통증을 잡아주고 흉터회복에도 좋다. 게다가 열감기로 인해서 입술이 뒤집어지는 분들은 토루마이신을 입술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말끔하게 새입술로 환생한다. 우리가족중 어머니와 여동생이 감기에 걸리면 입술이 뒤집어지고 까져서 고생을 하는데 도루마이신을 만난 뒤로, 일본에 가면 꼭 사오는 물품이 되었다.

도루마이신 연고

 

생필품으로 아세스 치약을 추천한다. 치약만큼은 독일제부터 아이허브제품, 국산 여러가지를 다 써봤고 좋은 제품도 많이 봤지만 일본의 아세스 L 치약도 매우 좋은 치약이라고 생각한다. 거품이 적고, 소금맛이 느껴지는 소금치약으로 일반마트에서는 팔지않고 약국에서만 파는 전용제품 치약이다. 치주염과 잇몸에 좋아 일본인들도 쟁여가는 치약으로 일본에서도 유일하게 치료효과를 입증받은 치약이라고 한다. 우리는 어머니께서 임플란트를 여러개 하시면서 잇몸건강을 신경써야 하면서 구입해 쓰고 있다. 1609엔으로 가격이 치약치고 비싼 편에 속한다.

그리고 요즘 일본하면 술을 사오는걸 빼놓을수가 없다.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하게 술을 구입해 올 수 있기때문에 애주가라면 술 한병을 꼭 사오면 좋다. 위스키도 좋지만 일본의 전통소주를 추천한다. 특히 보리소주는 특별히 부담스러운 향도 없고 호불호없는 대중적인 맛이라서 누구나 좋아할 거 같다. 특히 칸노코 보리소주를 마셔보길 추천한다. 위스키와 같은 풍미와 무게감이 느껴지지만 그렇다고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1260엔으로 한국돈으로 12,000원이하로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 이자카야에선 7~8만원대에 팔며, 주류판매점에서는 4~5만원대에 판매하고 있으니 일본에 가면 꼭 가성비로 구매해야한 쇼핑리스트이자 선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현지술집에서도 병째로 먹다 남으면 이름을 써두고 다음에 와서 마실정도로 사랑받는 국민술이다

일본 전통소주 칸노코 보리소주 神の河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