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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상식과교양

뜨거운 음식이나 튀김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도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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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안전하다

요즘 배달음식이나 포장음식을 먹는 게 일상이다. 그런데 궁금증이자 불안감이 생기는 건 뜨거운 음식이나 뜨거운 튀김이 담겨있을 때 그렇다. 환경호르몬 같은 게 나오면 어쩌지? 플라스틱이 녹아 안 좋은 성분이 음식에 스며드는 건 아닐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건 사실이다. 

 

식약처에서는 컵라면, 음료컵, 요거트컵과 같은 폴리스티렌(polystyrene, PS)으로 만든 일회용기(49건)를 대상으로 휘발성 물질 안전성을 조사했으며, 결과는 스티렌, 톨루엔, 에틸벤젠, 이소프로필벤젠, n-n-프로필 벤젠의 용출량을 조사했으나 대부분 안전한 수치로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다. 휘발성 물질은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되어있어서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튀긴 음식은 식혀서 보관하는 게 안전하다

튀긴 음식을 플라스틱 용기에 바로 담게 되면 용기가 뒤틀릴수 있을정도로 변형이 온다. 그러면 용기에 구멍이 날 수 있고 유해물질이 음식에 스며들수 있다. 그러니 어느정도 튀김을 식혀서 안전하게 플라스틱용기에 담는 과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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