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스 제로 출시임박

나랑드 사이다가 나오고 혁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이다 맛과 유사하지만 0칼로리라서 탄산음료를 좋아하지만 평소 당뇨병이나 비만, 대사질환 등을 앓고 있어 먹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로 등극했다. 실제로 요즘 유행하는 바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몸을 만드는 사람들도 하루 한잔 강렬한 탄산음료가 생각나면 제로 탄산음료를 마신다고 한다. 최근 들어 제로 사이다, 제로콜라, 웰치스 제로 등이 출시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아무래도 건강을 생각하고, 불어나는 체중관리를 하기 위해서 제로 탄산음료를 선호하는 추세가 되는 거 같다. 게다가 제로 탄산음료의 맛이 원래 음료와 유사하게 나오면서 거부감이 상당히 줄었다. 맛의 미세한 차이는 있으나 먹고 즐기는데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제로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이유는 부담이 없어서 먹기 좋다. 설탕이 과하게 들어간 기존 음료는 마실 때는 좋지만, 이후 굉장히 부담스럽고 요즘같은 여름엔 피가 끈적해지는 느낌이 든다.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음료를 찾다 보면 결국 제로 탄산음료만 한 게 없다. 최근 제로 밀키스가 출시될 거라는 소문이 있다. 맛 배합을 통해서 기존 밀키스의 맛을 최대한 살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올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