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올해 가격 더 오른다(자동차 가격인상)

최근 몇년간 국산자동차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반도체문제등으로 출고기간이 오래걸리면서

많은 부담감으로 자동차를 구매해야하는건 사실이다.

그런데, 올해부터 자동차의 판매가격이 더 오를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자동차 평균 판매가격을 10%내외로 인상시켰고, 수입차브랜드들도 비슷한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원인은 여러가지이다. 원자재가격의 폭등과 부담되는 인건비의 상승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다.

코시국과 러시아전쟁, 미국의 금리인상과 세계적인 경제침체등의 많은 요인들로 인해 가격상승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가격상승은 엄청난 속도로 오르는중이다.

지난해 현대자동차는 평균 약 600만원정도 상승했다. 기아자동차, 테슬라와 벤츠, 쉐보레 역시도 가격을 인상했다.

앞으로 원자재의 공급망문제까지 겹쳐지면 생산차질은 당연시되며, 반도체 수급불균형도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자동차에 필수인 원자재, 철광석과 알루미늄가격이 엄청난 속도로 상승하기에 지금 사는게 가장 싸게 사는거라는 유머섞인 말이 나올정도다

생활의 필수품처럼 자리잡힌 자동차가 점점 가격상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어려울까봐 걱정이다.

하루빨리 원자재가격 안정화와 전반적인 내수시장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