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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상식과교양

CGV, 언제부터 영화관람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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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가 코시국 위기극복을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영화관람료를 인상한다고 한다.

2년간 벌써 세번째 가격인상을 하고 있다.

가격인상이 불가피한것이 지난해 상업영화 수익이 -50%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띄어앉기, 취식금지, 영업시간제한 등의 조치로 인해 수익률악화는 어쩌면 당연한것이다.

게다가 정부의 지원이 미미했다. 그러기에 모든 부담은 극장과 관람객이 떠안게 된것으로 보인다.

성인 2D 영화기준 1천원 가격인상으로 주중 1만4천원, 주말 1만 5천원이며

IMAX(아이맥스), 4DX, 스크린X 등 기술특별관은 2천원 인상한다.

추가로 골드클래스나 템퍼시네마 같은 고급관5천원을 인상한다고 한다.

게다가 무비머니도 동일하게 인상한다.

다행히도 경찰, 군인 소방관, 장애인, 국가유공자 우대요금은 인상되지 않았다.

분명한건 업계가 힘들다는 사실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충분히 도와주고 싶고 잘되기를 소망하지만

가격인상이후에 좀 더 질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 

어설픈 이벤트나 맴버십으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시대는 끝났다. 이미 넷플릭스와 같은 OTT가 자체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시대이다.

거기에 고객들이 호응하고 지갑을 열고 있다.

 

어쩌면 지금 가격의 인상이 훗날 나비효과처럼 다가올지도 모르기에...신중하고 성실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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