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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완성

기아 K4 디자인 공식 공개 아반떼와 비교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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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의 미국 공식홈페이지에 k4 공개되었습니다. k3 풀체인지 이름을 k4 변경하고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솔직히 k3 이름을 k4 바꾼다고 했을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숫자 하나 늘린다고 좋은 차가 되는 것도 아니고, 차가 윗급이 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부질없는 짓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런 생각은 기우였습니다. 

기아차 미국 공홈 k4 공개

기아차 중 가장 예쁜 디자인

외형을 보고 깜짝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준중형 세단의 디자인이 이렇게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되는겁니까? 심지어 K5보다 고급스럽고 단종된 스팅어를 계승한 스포티함도 수준급입니다. 디자인 하나만 놓고 이름을 가린채 출시한다면 K8 페이스리프트가 아닐까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멋진 자동차가 나온 거 같습니다.

기아 k4 디자인 공개

 

최근 출시된 ev9 쏘렌토, K5, 더뉴 카니발까지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적용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일괄적으로 기준을 세워 평가하기 어렵지만 부담스러운 디자인의 K5, 터프하지만 무언가 답답한 ev9 다르게 k4 선을 공격적으로 활용해 스포티하고 고급스럽게 표현한거 같습니다. K4 디자인적 완성도면에서 차량 등급을 예측하기 어려울만큼 잘 나온거 같습니다. 기아차가 이번에 디자인에 칼을 간 거 같습니다.

 

그리고 2 도어손잡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창문쪽에 도어손잡이가 들어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 창문폭이 좁아지면서 떨어지는 디자인은 스팅어를 연상하게 합니다. 다만, 2열의 헤드룸 공간 그만큼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2 공간거주성이 조금 떨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역동적 후면부 디자인

역동적이면서 공격적인 테일램프 가장 눈에 띕니다. 전면부에 적용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만큼 강렬해서 후면부의 k4라는 레터링이 없다면 차종을 파악하기 어려울만큼 고급스럽게 나왔습니다. 

기아 k4 후면 디자인 테일램프

실내 디자인 맛집

실내는 몇년전부터 현대 기아를 따라올 브랜드가 없습니다. 실내만 보면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가 부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k4 역시도 실내 디자인 맛집답게 엄청 세련되고 고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전체적으로 전기차 실내 디자인을 계승한 거 같습니다. 미래지향적인 심플함과 편의성을 담은 최고의 실내를 가진 차량이 나오게 것입니다. 

기아 k4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디스플레이 역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계기판과 공조기, 인포테인먼트까지 3개의 디스플레이 연결한 모습입니다. 버튼식도, 다이얼식도 아닌 기어봉 눈에 띕니다. 아직까지 기어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괜찮습니다.

 

핸들디자인의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정중앙에 있던 기아 마크가 오른쪽으로 살짝 이동했고 사이즈도 조금 작아진 같습니다. 중앙부에 형태로 내려간 부분에 기아 마크를 넣은것이 마치 양각한 느낌처럼 보여져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쓴거 같습니다. 그리고 준중형 세단에 투톤 핸들을 적용 역시 대단합니다.

 

K4 디자인 공개 총평

K4 이름답게 경쟁모델 전부 쫒아오지 못할 수준으로 업업그레이드 한거 같습니다. 외부 디자인은 윗급, 아니 윗윗급이라고 해도 정도로 고급스럽게 나왔고 스포티함 적재적소에 보여서 나이대 무관하게 호응을 받을 같습니다. 인테리어 역시도 전기차가 생각나는 미래지향적인 실내가 돋보였고, 거주성을 높혀 k3보다 확실히 좋은차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쉽게도 한국에 언제 출시될 지 미정이라고 합니다. 북미를 비롯해 글로벌 판매가 확실하며 미국 컴팩트카 시장에서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 닛산 센트라순으로 판매량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k4 등장으로 중상위권 랭크가 변동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한국에서도 출시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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