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테디셀러 메뉴추천, 꾸준히 사랑받는 메뉴

스타벅스만큼 대한민국에서 브랜드파워가 강하고, 사랑받는 외식브랜드가 있을까 싶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커피프랜차이즈이면서 막강한 마니아층과 팬을 보유해 스타벅스 굿즈 역시 미친듯이 사랑받고 있다.

그럼 그들이 꾸준히 사랑하는 메뉴는 무엇일까? 스타벅스에서 스테디셀러로 유명한 메뉴를 추천받아보았다.

 

1.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

더블샷 믹스에 바닐라 시럽을 넣고 에스프레소샷을 넣어 만든 음료로, 바닐라의 달콤함과 향긋한 풍미, 에스프레소샷의 썁싸름함이 잘 어우러져 단맛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좋아하는 메뉴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던 사람들이 기분전환으로 마시면 좋다고 느낄만큼 거부감도 없고 호불호가 없다고 느껴지는 메뉴이다.

2. 쿨 라임 피지오

그린 빈 추출액에 라임베이스로 만든 청량감 있는 탄산음료다. 카페인이 함유된 탄산음료라서 커피가 지겨울 때쯤 한번씩 마시면서 잠깨기 좋은 음료이다. 탄산의 청량감과 라임의 상큼함이 매우 잘 어울리며, 술 대신 마셔도 될만큼 논알콜 칵테일같은 느낌도 있다.

3.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수많은 짭을 만들어 낸 스타벅스의 인기 메뉴이다. 그러나 그 많은 짭들을 뒤로한 채, 스타벅스의 자몽 허니 블랙티가 사랑받는 이유는 고급스럽고 전혀 질리지 않는 맛에 있다고 본다. 쌉싸름하지만 달콤한 맛이 깊은 자몽과 꿀, 티바나블랙티의 향이 매우 조화로워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음료이다. 따뜻한 음료도 매력이 있지만, 아이스로 마실 때 매력이 넘치는 음료이다. 개인적으로 영원히 먹고 싶은 음료중 하나가 바로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이다.

4. 돌체 콜드 브루

여름하면 가장 생각나는 메뉴는 아마 돌체 콜드 브루가 아닐까 싶다. 베트남에서 마시는 쓰어다느낌이 나는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한번 마시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맛이다. 쌉싸름하고 달달한 맛에 질릴 틈이 없는 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