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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에 비견될정도로 판타지 명작의 반열에 오른 듄2

듄: 파트2가 개봉하고 세계적인 신드롬이라고 할만큼 엄청난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주연배우인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시선을 사로잡는 섹시한 빌런 오스틴 버틀러까지 내한할정도로 엄청난 영화랍니다. 듄 파트2가 개봉하고 바로 영화관에 방문했습니다. 역시 최고의 영화였고, 엄청난 스케일과 탁월한 세계관이 돋보이는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기전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듄의 세계관과 듄1의 스토리와 정보를 꼭 사전에 공부아닌 공부를 하고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 듄 파트1 듄 파트2

듄 파트1 줄거리

듄은 원작소설이 너무도 방대하고 디테일한 설정과 세계관이 있기때문에 영화를 보기전 원작소설을 참고해서 보기엔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되기때문에 영화버전의 세계관과 줄거리를 요약해서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듄1을 보기전이라면 사전에 이 글을 읽고 영화를 보시면 더욱 이해가 빨리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듄 파트1의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굉장히 먼 미래인 10191년, 아라키스라는 사막으로 된 행성이 주무대입니다. 아라키스 행성은 전우주 통틀어 유일하게 ‘스파이스’라는 물질을 채취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스파이스’가 뭔지 알아야겠죠?

스파이스는 바로 환각제입니다. 그냥 환각제가 아니고 우주항법사들을 위한 것이죠

 

지구로 따지면 석유가 나오는 지역과 비견될 사막행성 아라키스를 지배하는 하코넨 가문이 있었습니다. 하코넨 가문은 어느날 독점해온 스파이스 채취를 포기한 채, 우주 황제의 명령에 따라 아라키스를 버리고 떠납니다. 그리고 황제의 명에 따라 다음으로 아라키스를 관리할 가문이 정해집니다. 바로 아트레이데스 가문입니다.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수장 레토 공작은 이전에 지배자였던 폭력적인 하코넨 가문과 다르게 아라키스의 원주민들과 동맹을 맺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아라키스를 관리하고 더 큰 목적을 이루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나, 황제와 하코넨은 사실 이 모든일을 사전에 계획했습니다. 귀족들 사이에서 명망이 높아지는 레토공작의 가문인 아트레이데스 가문을 몰살시키려고 일부러 금싸라기 행성이었던 아라키스에서 레토 공작에게 관리하라고 던져줬던 것입니다.

 

레토 공작은 측은지심을 갖은 착한 심성을 가진 리더로서 아라키스 행성의 원주민들을 포용하고 그들과 함께 공존하면서 먼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러나, 황제와 하코넨 남작의 계략에 빠져 가문이 몰살했습니다. 내부의 배신자로 인해 제대로 저항한번 못하고 하룻밤사이에 하코넨의 군대와 황제의 친위대에게 점령당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레토공작의 아들 폴과 첩이었던 제시카는 살아남을수 있었습니다. 멸망해버린 자신의 가문을 뒤로한채 사막행성 아라키스 속으로 더욱 깊숙히 들어갑니다. 그리고 원주민인 프레멘을 만납니다. 

 

프레멘들은 오래전부터 믿고 있던 종교적 전설이 있습니다. 바로 메시아가 나타나 자신들을 구원해줄거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외계로부터 온 사람’이며, ‘모자’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프레멘들은 메시아로 불리는 “리산 알 가입”, “마디”라는 인물로 의심되는 폴을 끊임없이 평가합니다.

하코넨 가문이 간과한 것

하코넨 가문은 프레멘의 존재를 과소평가했습니다. 아라키스 행성 전체를 뒤져봐야 몇만명정도가 있을것으로 추산했으며, 자신들이 스파이스를 채취하는데 방해하는 좀도둑이나 게릴라정도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지혜와 기술이 없는 종족으로 프레멘을 바라본 것입니다

듄2 하코넨 남작

그러나, 아트레이더스 가문은 달랐습니다. 사전에 이미 수백만명의 프레멘이 있다는걸 파악했으며, 그들의 과학기술과 삶의 지혜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공격능력 또한 상당히 높아 황제의 친위대만큼 강력한 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레토 공작은 프레멘과 동맹을 맺고 싶어했습니다.

시에치

동굴입니다. 거대한 동굴로 프레멘들이 거주하고 숨어지내는 곳입니다. 하나의 마을이라고 보면 되는 개념으로 이런 시에치가 수백개가 있다고 합니다.

프레멘들이 믿는 예언

듄2 프레멘

폴과 그의 엄마 제시카를 보면서 프레멘들이 "리산 알 가입, 마디"라고 외칩니다 

오래전부터 사막행성을 낙원으로 바꿔줄 구원자, 메시아가 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외계의 목소리라는 뜻의 리산 알 가입은 다른 행성에서 온 “폴과 제시카”에서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사실 이 예언은 의도적으로 심어진 예언이었습니다. 수백전 전부터 베네 게세리트라는 집단이 의도적으로 아라키스행성에 자신들의 사람이 이 곳에 올 것을 대비해서 가짜로 심어둔 이야기였습니다. 베네 게세리트가 하는 행동과 능력이 메시아로 포장되서 행성을 쉽게 손에 쥘수 있게 만드는 하나의 장치였던것입니다.

베네 게세리트

여성으로만 이뤄진 집단으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집단입니다. 이들 개개인은 엄청난 지식과 특별한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그중 특히 ‘목소리’를 특수한 기술로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목소리로 타인의 행동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목소리를 통해 지시를 하면 상대를 죽일수도 있는 능력이 됩니다.

듄2 베네 게세리트

베네 게세리트의 대모는 황제에게 진실을 감별해주는 역할과 정치적 조력자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레토 공작의 첩이었던 제시카 역시도 베네 게세리트의 일원입니다.

 

베네 게세리트는 수천년간, 교배를 통해서 최고의 인간을 만드는게 목표인 집단입니다. 유전자 디자인과 수정을 통해서 원하는 인간을 얻으려고 합니다. 귀족들과 베네 게세리트가 만나 그들의 아이를 출산하는 방식으로 끊임없는 교배를 통해서 귀중한 DNA를 보존하고 혈통을 섞어 최고의 예언자를 탄생시키려고 합니다

 

그들이 바라는 예언자인 ‘퀴사츠 해더락’을 만들기 위해 여자아이만 출산하는게 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룰을 어기고 레토 공작을 사랑했던 제시카가 아들을 출산합니다. 그가 바로 “폴”이었으며, 제시카와 레토는 “폴”이 예언속의 퀴사츠 해더락이라고 믿습니다.

퀴사츠 해더락은 과거와 미래를 모두 들여다 볼 수 있는 위대한 예언자라고 합니다.

스파이스

폴은 이상한 꿈을 자주 꿨습니다. 꿈속에서 본 사람들을 현실에서 보게 되는 아주 강력한 예지몽이었습니다. 폴은 자신의 어머니였던 제시카를 통해서 베네 게세리트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스파이스가 지천에 있던 아라키스 행성에 오게 되면서 엄청난 예지력을 갖게 됩니다. 우주항법사들이 안전한 우주경로를 미리 예지하기 위해 사용했던 환각제였던 스파이스를 폴이 사용하게 된것입니다. 그것도 특별한 예지 잠재력을 가진 폴이 엄청난 양의 스파이스를 마주하면서 잠재됐던 폴의 능력을 개방시킵니다. 

샤이 훌루드

모래에 사는 벌레로 듄의 세계관을 가장 대표하는 생명체입니다. 엄청난 크기로 사람은 물론 거대 기계까지 삼킬수 있다. 상당히 날카로운 창과 같은 이빨들이 주둥이에 박혀있고, 이녀석의 이빨로 만든 검이 프레멘들에게는 성스러운 무기로 “크리스나이프”라고 합니다. 샤이 훌루드란 모레 벌레는 모래속을 이동하면서 생명체를 잡아먹는 위험한 괴물로 보이지만 사실 프레멘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공생관계의 생명체였습니다. 이동수단이 되기도 하고, 연합해서 싸우는 동지이기도 합니다. 규칙적인 소리에 반응을 하기때문에 이런 특성을 살려서 프레멘이 이용합니다. 진정한 프레멘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바로 샤이 훌루드를 타고 이동을 하는 것입니다.

 

쿠키영상정보

듄 파트1과 듄 파트2 둘다 쿠키영상이 없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쿠키처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묘한 장면이 나오기때문에 쿠키영상이 따로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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