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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길랑바레, 하하 별 부부 막내딸 송이 투병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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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와 별 부부의 막내딸 송이가 희귀병 길랑바레를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마음 아파하고 있다. 가수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송이의 투병 사실을 알렸다. 한동안 인스타그램과 별빛 튜브와 음반 녹음 등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고 막내딸 송이를 돌본 것으로 알렸다. 건강하던 아이가 아프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현재는 기적적으로 회복해 병원을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최근 외래진료를 통해서 약물치료도, 재활도 안해도 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면서 현재 상황을 전했다. 

출처 : 하하인스타그램

주로 4~7세사이의 어린아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길랭-바레 증후군(Guillain-Barresyndrome)은 신경계 질병으로 몸속 항체가 우리 몸을 공격하는 병으로 말초신경(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을 공격해 파괴해 마비 증상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해 급성 감염성 다발 신경염(acuteinflammatory polyneuropathy), 특발성 다발 신경 근염이라고도 불린다. 

 

정확한 발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바이러스 감염이나 예방접종 후, 2주 내외에 갑작스럽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 이후 약 1~4주 사이를 기점으로 마비 증상이 나타나며 2개월 전후로 완전히 회복된다고 한다. 그러나, 약한 어린아이들이 주로 나타나는 희귀병이기에 최악의 상황에서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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