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호주 최저시급과 비정규직 시급

호주 최저시급은 세계 top1이다

우선 호주는 최저시급을 주급을 받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우리와 다른 월급제가 아니기에 급여시스템을 이해하기 생소할 수 있다.

 

정규직(full time jab)과 파트타이머(part time jab) 그리고 비정규직(casual loading)이란 세 가지 고용형태가 있으며 어디에 속하냐에 따라서 최저시급이 달라진다

 

정규직은 하루종일 일하는 개념이고 파트타이머는 일정 시간을 교대 근무하는 형태이다. 그리고 비정규직(casual loading)은 우리와는 조금 다른면이 있다. 바로 정규직처럼 하루종일 일하는 건 맞지만 고용안정성이 없다. 고용안정성을 보장해주지 않는 것을 시급의 15~25% 정도 추가 지불해 보상한다. 우리나라는 비정규직이 시급도 동일하고, 법률적인 관계에서도 갑과 을의 관계이지만 호주의 경우, 서로 대등한 관계이다. 한국에는 상상도 못할 근무조건이다. 

 

호주 Fair Work에 나온 2021년 7월 1일부터 적용된 호주 정규직과 파트타이머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20.33 호주달러(AUD) 또는 주당 772.60달러이다. 2022년 현재까지 아직 인상안이 발표된 게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20.33호주달러이지만 곧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호주 비정규직(casual loading) 최저시급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임시수당이 추가 적용된 시간당 24.80 호주달러(AUD)를 받고 있다.

주급으로 환산시 942.4 호주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