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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가 가장 심한 국내 도시 to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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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가 가장 심한 국내 도시 top1은 어디일까?

 

21년 12월 통계청에서 “장래인구추계 2020~2070년”라는 보도자료를 공개했다

우리나라 총인구는 전년대비 9만명이 줄어든 5175만명으로 점점 인구수감소의 위기를 실감한다

 

점점 결혼을 기피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며, 자발적이든 어쩔수 없는 이유에서든 아이를 낳지 않는 기혼자들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

사망>출생이란 결과물에 코이슈까지 겹쳐 외국인 입국자수도 줄어 이와같은 결과가 생긴것으로 본다.

 

주택가격의 상승, 수익감소, 환경문제 등등의 이유로 점점 아이를 출산하려는 사람들이 적어지는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두번째 문제는 수도권, 서울 집중화 역시 한몫한다.

지방은 점점 인프라가 줄어들고, 혜택이나 교통인접성까지 안좋아지는 상황이다.

게다가 노령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도 원인중 하나로 보고 있다.

2022년 4월 현재 5162만명으로 불과 4~5개월만에 또 줄어든걸 알수 있다.

자고일어나면 인구수가 줄어드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2070년에는 한국의 총인구수가 3766만명이 될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이는 1980년 3812만명보다 더 적은 숫자다

우리는 약50년뒤에 40년전의 인구수와 비슷해질거란 소리다

그럼 인구감소가 가장 심한 국내도시는 어디일까?

위 자료를 토대로 본 인구소멸위험지수 1위인 도시는 바로 경상북도 군위군입니다.

대구와 팔공산을 맞대고 서로 위아래로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위에 의성군(인구소멸위험지수 2위)이 붙어있다.

군위군의 인구소멸 위험지수는 소멸고위험인 0.11이며 8년넘게 소멸고위험을 기록했다.

군위군의 총인구수는 2022년 4월기준 23,314명입니다.

2017년부터 꾸준하게 급격히 인구수가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고령인구도 40%가 넘어가면서 젊은층의 부재가 심각한 문제라고 합니다.

 

인구유입의 사업이자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군위군에서 귀농인을 대상으로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착지원이나 주택수리비지원, 세제지원이나 지역화폐형태로 지원금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지역정책으로는 인구수의 소멸을 해결할수가 없다.

결국 국가차원에서 장기적인 계획과 투자, 그리고 인식변화와 주거문제 해결을 통해서 새로운 출생아의 숫자를 늘리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다. 아니면 10~20년뒤에는 우리도 다문화라는 말이 없어지고 줄어드는 인구수를 채우기위해 외국인 노동자와 이민자를 적극 수용해 다인종국가로 변화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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